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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오늘은 한국인의 마음속 그리움의 맛을 담았습니다.
오늘의 잔은 바로 ~ 매실 하이볼(Plum Highball) !!!
봄이면 익어가는 초록빛 매실, 그걸 꿀처럼 절여 만든 매실청에 톡 쏘는 탄산, 그리고 살짝 쌉싸름한 위스키 한 방울.
첫 모금에 “오, 이거... 위험한데?”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달콤하고 향기롭고 깊이 있는 하이볼이에요 🥴
하이볼 클래스 2️⃣🍹
7️⃣ 매실 하이볼 (Plum Highball) 🫒
🍹칼로리 : 102kcal/1잔기준
🕒 소요시간: 3~4분
🧊 난이도: ★☆☆ (매실청만 있다면 만사 OK)
🟢 준비할 재료 (1잔 기준)
- 위스키 30ml
- 추천: 산토리 가쿠빈, 짐빔, 블랙닉 (부드러운 타입)
- 대체: 데일리 위스키 아무거나 OK
- 매실청 2큰술 (취향껏 가감 가능)
- 탄산수 100~120ml
- 얼음 한 줌
- 매실청에 절인 매실 1알 (있으면 베스트)
- 레몬 슬라이스 or 민트 (선택 데코)
👩🍳 만드는 법
- 잔에 매실청 + 위스키 넣기
- 잘 숙성된 매실청 2큰술과 위스키 30ml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.
단맛을 좋아하면 매실청을 1큰술 더 추가해도 좋아요.
- 잘 숙성된 매실청 2큰술과 위스키 30ml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.
- 얼음 가득 넣기
- 시원한 맛은 얼음에서 결정됩니다.
잔 가득 얼음을 채워주세요.
- 시원한 맛은 얼음에서 결정됩니다.
- 탄산수 부어 마무리
- 탄산수를 살살 위에서 부어주세요.
젓지 않아도 충분히 섞입니다.
- 탄산수를 살살 위에서 부어주세요.
- 절인 매실 or 레몬 슬라이스 데코
- 매실청에 있던 매실 한 알을 퐁~ 띄워주면
시각 + 향 + 맛 3박자 완성!
- 매실청에 있던 매실 한 알을 퐁~ 띄워주면
🍴 Seasonish 팁 한 스푼!
- 매실청이 없다면?
→ 시중의 매실 드링크(예: 초록매실)를 활용하되, 위스키 비율을 줄이고 달게 조절하세요. - 청매실 vs 황매실
→ 청매실청은 상큼함, 황매실은 좀 더 깊고 단맛 중심이에요. - 더 향기롭게 즐기고 싶다면?
→ 로즈마리 한 잎 or 유자 제스트를 살짝 올려도 좋아요.
📌 요 한 잔,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- 소주 대신 감성 있는 국산 재료 하이볼을 마시고 싶은 분
- 매실청은 있는데 활용법을 몰랐던 분
- 달콤한 술을 좋아하지만 가볍지 않은 깊은 맛을 찾는 분
- 한식,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료를 찾는 분
매실 하이볼은 달콤한데 가볍지 않고, 시원한데 또 마음은 따뜻해지는 묘하게 끌리는 하이볼이에요! 😙
어느 봄날 오후, 바람과 함께 마시기 딱이에요!! ☺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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