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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이번엔 살짝 의외의 재료로 만든, 하지만 마셔보면 “오~ 이거 괜찮은데?”
소리 절로 나오는 고소하고 담백한 하이볼이에요.
오늘 소개할 하이볼은 바로,, 옥수수 수염차 하이볼! 🌽🍹
고소하면서도 깔끔하고, 뒷맛은 은근히 달콤한 “술인지 건강음료인지 모르겠는” 마성의 한 잔이에요. 🍸
봄하이볼 레시피 8️⃣🍹
8️⃣ 옥수수 수염차 하이볼 (Corn Silk Highball) 🌽
🍹칼로리 : 95kcal/1잔기준
🕒 소요시간: 5분
🍶 난이도: ★☆☆ (믿고 따라오면 돼요)
🌽 준비할 재료 (1잔 기준)
- 옥수수 수염차 100ml
(시판 제품 OK, 티백으로 직접 우려도 좋아요) - 탄산수 70ml
- 위스키 40ml
- 추천: 토리 위스키, 카발란, 산토리 카쿠 (고소한 맛과 찰떡궁합)
- 대체: 부쉬밀스, 발렌타인 파이네스트, 얼리타임스
- 얼음 한 줌
- 구운 옥수수 알갱이 or 로즈마리 (선택 데코)
👨🍳 만드는 법
- 잔 준비 & 얼음 넣기
- 유리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주세요!
- 차가운 온도가 이 하이볼의 담백한 매력을 살려줘요~
- 옥수수 수염차 붓기
- 옥수수 수염차 100ml를 부어주세요.
- 고소한 향이 먼저 올라오면서 “몸에 좋은 거 마시는 느낌”이 들어요!
- 위스키 붓기
- 위스키 40ml를 천천히 따라주세요.
- 위스키의 묵직함이 옥수수 향을 더 깊게 만들어줘요.
- 탄산수로 마무리
- 탄산수 70ml를 살살 부어주세요.
- 거품이 너무 생기지 않게 조심하면서 부어주는 게 포인트!
- 데코로 감성 플러스 (선택)
- 구운 옥수수 한 알 정도, 혹은 로즈마리 한 줄기 얹으면 이색적인 무드가 살아나요.
🍴 Seasonish 팁 한 스푼!
-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? 옥수수청(또는 연유 약간)을 티에 섞어서 만들어보세요.
-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? 수염차를 진하게 우리고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시켜 써보세요.
- 따뜻하게도 가능? 네! 탄산수만 빼고 따뜻하게 즐기면 진짜 옥수수차 느낌 나는 ‘하이볼 라떼’가 돼요.
📌 요 한 잔,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- 몸에 좋을 것 같은(?) 하이볼을 찾는 분
- 고소한 맛 좋아하는 어른 입맛
- 집에서 편하게 술 마시고 싶은데 너무 달지 않은 게 좋은 분
- “술 마시는 데 핑계가 필요해” 싶은 날
옥수수 수염차 하이볼은 마시고 나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.
구수하고 담백한 맛 덕분에, 위스키가 들어갔다는 걸 까먹게 될지도 몰라요.
편안하게 하루 마무리하고 싶은 날, 소파에 기대서 이 한 잔 딱! 🍸
진짜 힐링 그 자체에요. 🤗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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